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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에너지단 개선사업 통해 사용 절감 방안 제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07 11:41:36
  • 수정 2016-12-07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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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중소기업 에너지단 및 시설 개선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7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울산 2층 제이드룸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시설 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개회사 인사말, 2016년 사업성과 보고, 주요 시설 개선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개선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경영 상황이 어려운 지역 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사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업체당 최고 1500만 원의 시설 개선비를 지급해 에너지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20개 업체에 25건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시설 개선 사항은 공기압축기, 조명설비, 도장 설비, 폐열회수 등이다.

이와 관련된 사업비는 울산시 지원금 3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 25억6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이는 연간 에너지 1300toe, 비용 7억7000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장수래 창조경제본부장은 "앞으로도 불황 속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그 외에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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