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 효율적인 운영 활성화에 큰 기여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07 11:24:10

기사수정
  •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관리를 통해 갈등 요인 사전 해소 상담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올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이 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자문‧상담 등 컨설팅을 통한 운영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은 관리, 건축, 전기, 기계 등 각 분야 전문가인 회계사·주택관리사·건축사·설비기술사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또 올 하반기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에 대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입주민이 요청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공동주택을 방문했다.

그밖에 입주자들에게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의 필요성, 도색공사, 방수공사와 건축물 유지·보수 방법 외 컨설팅과 건축물 안전에 대한 건축물 및 설비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울산시는 상반기에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요인의 사전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상담실'을 운영해 6개 단지 공동주택에 대해 102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시, 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사업'과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 및 홍보도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 주택을 방문해 입주자와 공동주택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문지식이 부족한 관리·건축분야 기초지식을 설명해 행정 만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에 대해 내년에는 전문가를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