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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한파도 뚫은 촛불민심…울산에서도 역대최대인 8천여명 모여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28 20:05:54
  • 수정 2016-11-28 2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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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야체조, 자유발언 등 청소년은 '집회의 주역'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지난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전국 각지에서 실시된 가운데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도 '박근혜 퇴진 제4차 울산 시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민대회는 중·고등학생의 '하야체조 플래시몹'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시민대회에는 자유발언자 대부분도 청소년 학생들이었다.

약사고 박현민(17)군은 "학생들을 수장시킨 것도 모자라 온갖 말장난에도 참았지만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이 나라는 대통령과 친구의 나라가 아닌 우리 국민의 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자유발언 이후 '박근혜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롯데백화점에서 달동사거리까지 왕복 4.6㎞의 거리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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