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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이끄는 사람들] '울산 북구' 윤두환 후보
  • 특별취재팀 기자
  • 등록 2016-04-07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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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의 권익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정비에 앞장 설 것"
[울산뉴스투데이 = 특별취재팀] 4·13총선에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윤두환 후보가 울산 북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윤두환 후보에게 4·13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들어봤다. 다음은 윤두환 후보와의 서면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4.13 총선을 이끄는 사람들'은 서면 인터뷰에 응한 순서대로 게재된다.

▲이번 총선 출마 계기는 무엇인가

"북구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노동자 중심의 도시이다. 그동안 자동차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다보니,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했다. 저는 이러한 북구를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시켜 전 국민이 부러워하는, 살고 싶은 북구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또 제가 시작한 일, 제가 마무리 하려고 출마했다"

▲그동안 총선 출마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지방의원부터 시작해 국회의원으로 3번이나 당선되었기 때문에 평소와 변함없이 북구의 발전과 울산시의 발전을 위한 열심히 활동을 해 온 것이 전부다"

▲참모진들은 어떤 역할을 도맡아 하는가

"참모진들의 역할이라는 것은 후보가 득표하는데 필요한 정책이나 자료 등 함께 마련하고, 원활한 선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역할이 아니겠나. 운동원조직을 관리하고, 선거운동에 필요한 물품공급이나 회계사무, 선거사무업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제가 이번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북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하다"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우리 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준비한 공약이 많다. 그중에서 핵심이라고 할 공약 몇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첫째,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7호선을 8차선으로 확장시키겠다. 그리고 동해남부선을 통해 경주를 거쳐 서울로 가는 KTX노선을 신설하겠다."

"두 번째로, 북구 강동권은 천혜의 해안절경을 지닌 곳으로 이곳에 경주에 있는 제2의 도투락 월드를 유치하고, 해운대처럼 개발해 북구를 관광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저는 18대 국회의원 재직시절에 동서남해안특별법을 만들어 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 육성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진바 있다"

"세 번째로는 동해남부선 이설로 인해 생겨나는 철도폐선부지에 테마공원과 수목터널을 조성하고 동천강을 태화강처럼 개발해 주민의 휴식과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 있다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은 없으나, 법개정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겠다"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과 정치 철학이 있다면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북구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을 위해 일하는 끈기와 열정은 누구보다 크다. 또 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정치철학으로는 분수를 알고 염치를 알자는 것이다. 정치인의 덕목은 자기 자신이 자기의 역량을 알고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여기에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운 짓을 하고서도 그것을 모르는 정치인이 매우 많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선거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치는 정치를 잘 아는, 경험 있는 정치인이 해야 하고, 노동자 대표는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일을 해야 한다. 자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일, 그동안 자기가 해온 일을 해야 잘 할 수 있고, 경험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다. 사랑하는 노동자 여러분! 울산이 대한민국의 경제수도로 불리고, 2014년 최고 연봉도시, 국민소득 1위 도시로 우뚝서 전 국민이 부러워하는,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든 것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윤두환이 시작한 일! 윤두환이 마무리 하겠다. 노동자의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정비에 저 윤두환이 적극 앞장서겠다. 청년과 퇴직자의 일자리가 풍부한 북구로 만들어 여러분께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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