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13 총선을 이끄는 사람들] '울주군' 강길부 후보
  • 특별취재팀 기자
  • 등록 2016-04-07 13:50:20

기사수정
  • "살기좋은 곳 울주 만들고, 일잘하는 국회의원 될 것"

[울산뉴스투데이 = 특별취재팀] 4·13총선에 총선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길부 후보가 울주군에 출사표를 던졌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강길부 후보에게 4·13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들어봤다. 다음은 강길부 후보와의 서면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4.13 총선을 이끄는 사람들'은 서면 인터뷰에 응한 순서대로 게재된다.

▲이번 총선 출마 계기는 무엇인가

"고향 울주를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2년간 온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다. 그간 나름의 성과도 있어서 군민들께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해 주셨다. 이번 총선은 제가 추진했던 큰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출마하게 됐다"

▲그동안 총선 출마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지난 연말 그동안의 의정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울주군내의 유권자들께 보내드려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알려드렸고, 읍면별 의정보고회를 열어 활동상황과 성과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렸다. 20대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사항들을 공약에 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군의원들과 논의를 거쳐 필요한 지역사업들을 하나하나 찾아냈다"


▲참모진들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취합해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후보자의 의견들이 주민들께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또 후보자가 지역주민들을 되도록 많이 만나실 수 있게 효과적인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울주발전 12대 공약이 있다. 첫 번째는 대중교통 트램(태화강역-삼산-법원-신복R-굴화-구영-천상-UNIST-KTX 울산역) 추진, 두 번째는 남부권 10만 정주환경 조성(와천룡산 100만평 개발 등), 세 번째는 KTX울산역 교통물류 중심지 개발(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이전, 물류유통단지, 정주환경 등), 네 번째는 세계적 수준의 산재모병원 추진(UNIST인근), 다섯 번째는 범서(UNIST) 인근 연구개발특구 30만평 조성(과학영재학교 외국인학교 추진)이다"

"여섯 번째는 진하-남창간 도로 추진, 일곱 번째는 온양읍 현대아파트 고가도로(소골과선교) 연말 개통 및 대우아파트 인근 통로박스(50m, 36m) 조속한 건설, 여덟 번째는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봉계-북구) 건설, 아홉 번째는 원전해체 연구센터 유치 및 에너지융합산단 조성, 열 번째는 영남알프스 관광(캠핑)특구 지정 및 케이블카 추진, 열한 번째는 밀양-울산(청량) 고속도로(배내골IC 포함) 조속한 추진, 열두 번째는 범서지역 수변공원 및 체험학습원 추진 등이다"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 있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창업과 같은 청년창업이 확대돼야 하므로 울산과기원(UNIST), 울산대, 그리고 연구원 등에 있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지원하고자 한다.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인 취약계층들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관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복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울주에 사회적기업을 하려는 분들이 크게 증가하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과 정치 철학이 있다면

"장점으로는 먼저 '열정'을 들 수 있다.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어느 상황에서나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이 또한 장점이다. 정치인으로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있는 그대로의 소탈함을 늘 보여주고 있다"

"고향 울주를 가장 잘사는 곳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곧 저의 정치철학이다. 계파 중심의 중앙정치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울주 군민들과 유권자들에게 일로써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강길부 후보의 알파요, 오메가이다"

▲마지막으로 선거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울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권자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한 보답은 일로써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생한다. 계파공천에 의한 잘못된 공천으로 인해 납득할 수 없는 경선배제를 당하고 낙담하고 있을 때 전화로 또는 거리에서 직접 격려하며 울주를 위해 더 일해야한다고 강하게 요청하던 울주 유권자들께 감사드린다. 꼭 승리해서 제게 따뜻한 관심을 주셨던 군민들, 유권자들께 자부심을 안겨 드리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