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13 총선을 이끄는 사람들] '울산 남구 갑' 이채익 후보
  • 특별취재팀 기자
  • 등록 2016-04-07 13:49:54

기사수정
  • "산적 현안 해결하고, 일자리 걱정없는 울산 남구 만들 것"

[울산뉴스투데이 = 특별취재팀] 4·13총선에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채익 후보가 울산 남구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채익 후보에게 4·13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채익 후보와의 서면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4.13 총선을 이끄는 사람들'은 서면 인터뷰에 응한 순서대로 게재된다.

▲이번 총선 출마 계기는 무엇인가

"우리 남구는 산적한 현안들이 많다. 옥동군부대이전을 비롯해 울산테크노산업단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의 물문제 해결, 원전해체센터 유치까지 산적한 현안을 처리할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여당 국회의원 후보인 저 이채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저는 울산에서 시의원 도의원 2번의 남구청장과 울산항만공사 사장,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많은 행정, 정치적 경험을 갖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그동안 총선 출마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저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울산과 서울을 오가면서 지역사업들을 충실히 챙겨왔다. 그래서 따로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위한 준비를 하기보다는 그 동안 추진되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의정활동과 지역사업 챙기기에 충실해 왔다"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그 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분들을 한분이라도 더 만나고 인사를 드리고 지지를 부탁드릴 생각이다.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사업 추진 상황을 상세히 알려드리고 제가 공약한 내용들을 남구 구민 여러분들에게 상세히 설명을 드리는 방식으로 준비를 하겠다"

▲참모진들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

"저희 캠프는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과 전략기획, 홍보, 유세, 총무 회계 등 기능별로 참모진을 구성했다. 주로 공약이나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후보자 중심의 선거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선거를 하고자 하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은

"이번 총선은 우리 울산경제와 남구의 재도약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중단 없는 남구의 발전과 울산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의 국회의원,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2가지로 말씀을 드리겠다. 우선 저는 현재 지금 가장 큰 사회문제는 청년실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울산 남구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 기준 청년실업률은 9.2%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울산테크노산업단지를 한국형 실리콘벨리로 육성해야 한다. 테크노산업단지에 들어오는 국책연구기관에 울산지역 출신 연구원을 채용하고 산학연 공동연구에 울산지역 연구원을 참여시키며 관련 중소기업에도 울산출신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청년 창업도 적극 지원해야한다. 전통시장 내에 청년상인에 대한 적극적인 창업지원을 하고 청년쇼핑몰 등 전통시장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청년상인들은 많이 육성해서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 있다면

"저의 공약 중에 전통시장을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있다. 그 중 전통시장 내에서 장보기 택배사업이나 물류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부터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과 정치 철학이 있다면

"저는 지금까지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러다 보니 마당발이라는 별명도 얻게 됐다. 저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듣고 그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동고동락을 함께하는 것이 지금까지 제가 지켜온 원칙이었다. 앞으로도 그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선거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남구 구민 여러분! 울산의 발전, 남구의 발전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기에 만들어 놓은 사업들을 저 이채익이 마무리 하겠다. 이제 우리 남구에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들어오고 옥동군부대가 이전한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를 한국형 실리콘벨리로 육성하고,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도시 울산 남구를 만들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