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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행락철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04 11:47:59
  • 수정 2016-04-04 1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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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5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시, 부산식약청, 구·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수련시설 등 행락철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4월을 맞아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수련시설, 도시락 제조업, 김밥 전문집, 대형음식점 등 166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급식소 조리장 시설 등 환경위생 적합 여부 ▲ 개인위생, 원료취급, 공정관리 적정 여부 ▲ 무허가·무신고제품, 위변조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식품)등 위생적 취급 여부 ▲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기온이 따뜻한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도 잦아 변질하기 쉬운 도시락·김밥 등 제조․판매업체의 조리식품 2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최우영 식의약안전과장은 "야외활동이 잦은 계절을 맞아 학생들의 단체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만전을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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