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최고기온 21도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일겠고,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해안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
박주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