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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30 11:37:51
  • 수정 2016-03-30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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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오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 및 2016년도 농어촌육성자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심의한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56개 사업 569억 원(국비 324억, 지방비 181억, 융자 30억, 자부담 34억)이다.

분야별로는 농축산 전통발효식품 지원 등 34개 사업 475억 원, 산림청 조림사업 등 3개 사업 79억 원, 가축위생시험소 가축방역 등 9개 사업 7억 원, 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 등 10개 사업 8억 원 등이다.

특히,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은 한·중 FTA 발효 등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소득 보전대책 50억 원, 농업인 복지 및 생산·유통기반 조성 274억 원, 축산업 경쟁력 대책 151억 원 등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신규 사업은 전통발효식품육성,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등을 발굴하여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토대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확정,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고, 오는 6월까지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업무 협의에 들어간다.

한편,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6년 농어촌육성기금'은 총 66건에 31억 원으로 심의를 거쳐, 융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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