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석두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이성희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회장, 김종명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등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헤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위기청소년 지원사례와 기관단체 간 연계방안', '학교 밖 청소년 연계 지원방안' 논의와 올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CYS-Net 운영위원회는 시교육청, 지방경찰청, 고용노동부, 병원 관계자, 청소년단체, 변호사회, 학교장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방안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