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바로 알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학교 주변에 판매되고 있는 음식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교육 대상은 초·중·고 51개교(1만 2389명)이다. 지난해 초등학생에서 올해는 중·고등학교로 확대 실시된다.
울산시는 학교 영양교사들의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맞는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해 오는 5월부터 학교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24개교(4126명)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