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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산교 전망대' 타당성 조사 착수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06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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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10월까지 사업성검토·기본구상안 작성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남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구상하고 있는 '울산교 전망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구는 울산교 전망대 건립을 위해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 상부 전망대 건립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및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전망대를 포함한 카페테리아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용객의 수요분석 및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재원조달방안 등과 전망대의 외형 디자인 및 조명시설 설치 등 건립전반에 대한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이뤄진다.

남구는 용역결과로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1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교 전망대가 남구와 중구를 이어주는 소통의 문화공간은 물론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전망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30년에 건립돼 지난 1996년 차량통행을 금지했으며, 현재 보행자 전용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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