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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도 예산 646억 2000만원 증액 확정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2-03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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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전략사업 등 21개 사업예산 증액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국회가 2016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했다.

울산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핵심전략사업 등 21개 사업예산에 대해 총 646억 2000만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이 67억원이 증액됐으며,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 지원사업과 수소연료전지차 실증 도시사업에 각각 10억원과 15억원이 늘어났다.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사업과 다중소재기반 융·복합 3D프린팅 기술개발은 정부안보다 13억원과 20억원이 증액됐다.

에너지융합산단 조성 국비도 200억원 증액됐고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비는 10억원을 늘렸다.

과기원 승격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줄어들었던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운영비 지원비도 83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대선 공약사업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예산 35억원을 확보했다.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 사업비 67억원, 상개~매암간 도로개설 62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안전대응시스템 구축비 10억원과 작업자 맞춤 착용형 안전시스템 개발 10억원을 비롯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사업비 1억원과 동구보훈회관 건립비 2억 5000만원이 추가증액됐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인 박대동 의원은 "경제성장 둔화의 여파로 정부예산이 빠듯해지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 울산시에 시급한 예산 확보가 어려웠지만, 울산시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2년 연속 국비예산 2조원 시대를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울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새누리당 6개 지역구 의원과 울산시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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