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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5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 실시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1-26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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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후 3시 북구 강동산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도로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북구 강동산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도로(블루마시티 앞)에서 '2015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극한 기상(폭설)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이지헌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경찰청, 제7765부대, 자율방재단, 울산하버브릿지(주), 구·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훈련은 10cm 이상이 폭설이 내렸다는 가정 하에 ▲ 강설에 따른 제설장비 전진배치 ▲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조치 ▲ 사고차량으로 인한 고립차량의 구호물품 전달 ▲ 제설작업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력과 장비는 제설차량 15대, 응급구조차량 2대, 경찰차 2대, 제설인력 140명, 구조·구호인력 20명, 군부대 병력 20명 등이 투입돼 실제상황과 똑같이 훈련한다.

특히 올해 개통한 울산대교의 관리기관인 울산하버브릿지(주)가 이번 훈련에 참여해 시 및 구·군과 합동으로 제설장비 시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 및 구·군 간 협조체제를 구축, 울산지역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지방경찰청 및 군부대, 특히 울산하버브릿지(주)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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