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5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지자체 규제개혁 추진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구·군 부단체장과 규제개혁·감사·인허가 담당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는 2015년 한 해 동안 구·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구·군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한편, 공무원의 규제행태 개선방안과 시민의 규제개혁 체감도 방안을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구·군은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감사관실은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규제개혁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의 개선이 중요하다"며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홍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