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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빛나는 희망 등불전' 운영
  • 박상준 기자
  • 등록 2015-11-18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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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울산뉴스투데이 = 박상준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서 '빛나는 희망 등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서예가들의 예술창작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연말 분위기에 맞는 대형트리와 신년 덕담을 주제로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다양한 서예 등불작품 총 140점이 전시된다.

특히, 묵향 가득 담은 서예작품 560장을 조명등기구를 이용해 다양한 크기의 세로형 등불작품으로 새롭게 제작, LED 조명의 대형트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이색전시로 새로운 방향성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높이 16m, 지름 4m의 대형 트리는 형형색색의 전구와 눈꽃모양의 조명을 잇달아 설치해 회관 일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풍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2016년 새해에 대한 소망과 덕담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예술의 숲을 찾은 시민들은 멋진 야경 감상과 함께 새해에 대한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김광래 관장은 "회관을 찾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송구영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공성과 예술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지역 전시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창조의 기쁨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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