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상준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7일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 특강은 감성코칭전문가 염은희 강사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삶과 행복한 소통을 위해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두 자녀를 둔 한 아버지(40대)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과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행동습관을 배우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자녀와의 소통방법이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부모의 자존감 회복 및 자녀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