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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음상가시장 하부비막이 설치 공사 착공 눈앞
  • 박상준 기자
  • 등록 2015-11-1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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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7억6000만원 투입…오는 12월 착공, 내년 5월 준공
[울산뉴스투데이 = 박상준 기자] 울산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인 야음상가시장에 하부비막이 설치 공사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선정된 뒤 2년여 만에 착공된다.
 
15일 남구청에 따르면 하부비막이 설치 공사는 300m 시장 전 구간에 걸쳐 상부에서 떨어지는 비를 2차적으로 막아주는 시설물로 LED 간판 설치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 7억6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12월에 착공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하부비막이는 100여개의 상가에 설치하는 LED 간판의 상판을 이용한 설치 공사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 제공과 더불어 쾌적한 시장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야음상가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3개년에 걸쳐 16억원을 투입하는 등 시장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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