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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여성사회교육원, 바드래평생학습관으로 변경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1-14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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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부터 명칭과 기능 변경돼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동구여성사회교육원은 11월부터 바드래평생학습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변경돼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동구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운영해오던 여성사회교육원을 성별과 계층을 탈피해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평생학습관으로 전환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조례와 규칙 개정 등 행정적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바드래평생학습관은 현재 22개 강좌 4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상반기는 1월에 모집해 2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6월에 모집,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혹서기인 8월은 휴관한다.
 
바드래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강좌 22개중 14개 강좌가 자격증 취득 과정, 6개 강좌가 취미교양 과정이며 남성들을 위한 한·중식 요리강좌 2개 과정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동구여성사회교육원을 바드래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바드래평생학습관의 운영 방법도 변경된다.
 
기존 무료로 운영하던 강좌 수강료는 유료화(소정의 실비 등)하고 사용자 부담원칙에 따라 시설대관에 따른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구는 평생학습관 지정에 이어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강좌개설을 위해 향후 시설 확장개선을 통해 프로그램실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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