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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새누리당 차원 지역 현안 지원 주문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1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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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당소속 광역의회 의장단 정책 간담회 참석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지역 현안에 대한 새누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울산시의회는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당소속 광역의회 의장단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정태 위원장은 "울산시민 숙원사업이자 대선 공약사업인 산재모병원 건립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해야 한다"며 "내년도 산재모병원 설계비 등의 예산 반영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과 관련, "대한민국의 산업발전 역사를 조명하는 랜드마크로서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규모로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를 위한 당의 지원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제석유거래업 신설 및 석유 혼합 제조 허용 등 '석대법'의 개정은 시급하다"며 "제19대 국회에서 재논의 및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울산 지역의 특성상 국가산업단지의 재난사고 예방 및 선제 대응하고 인재(人災) 발생을 줄이기 위한 울산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에 대한 공사비용 55억 원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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