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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야 선대위 출범 '막바지 준비'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8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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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대위 조직구성, 유세차량 확보, 선거운동 전략 수립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유장현 기자] 4·11총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중앙당 유세지원이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여야는 28일 선거대책위를 발족, 총선 후보 지원체제로 전환한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 새누리당 김무성 전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중앙당 차원에서 총선 후보들을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울산을 찾을 예정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오후 4시 울산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민주통합당 이정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당 울산시당 공동 선대위 출범식'을 가진다.
 
양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통합당 고영호·임동호 시당 공동위원장과 통합진보당 노옥희 시당 공동위원장 및 조승수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날 출범식은 송철호(중구), 심규명(남구갑), 김진섭(남구을), 이은주(동구), 김창현(북구), 이선호(울주) 후보소개, 당대표 축하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위원장은 출범식에 이어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며, 이 대표는 현재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집회 현장에 참석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오후 2시 시당 강당에서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6개 지역구 총선 후보, 황세열·김명규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총선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진다.
 
정갑윤(중구), 이채익(남구갑), 김기현(남구을), 안효대(동구), 박대동(북구), 강길부(울주) 후보는 개인택시기사대표 등 의미있는 서민대표 6명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갖고 서민들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한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하루동안 울산에 머물면서 후보들과 함께 북구와 동구, 남구갑과 남구을 그리고 울주군 등을 찾아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5일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울산을 찾아 중구, 남구, 북구지역을 누비면서 표심잡기에 불을 당긴 데 이어 27일에는 정몽준 전 대표가 북구와 동구지역을 찾아 박대동 후보와 안효대 후보 지원사격에 나섬에 따라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역 각 후보들은 2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선대위 조직구성, 유세차량 확보, 선거운동 전략 수립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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