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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위 내년 6월까지 활동 연장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10-20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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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활동을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

원전특위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8명의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회의를 열고, 정치락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을 가결했다.

원전특위는 원전안전과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및 원전산업 육성 등을 의회 차원에서 활동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정치락 의원은 "지역 원전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사업 지연에 따른 특위의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활동기간 연장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전특위는 활동기간을 당초 2015년 10월22일에서 오는 2016년 6월30일까지 연장, 활동 기간 종료 전까지 활동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하게 된다. 다만, 의원구성과 위원수는 현행과 동일하다.

원전특위는 이날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을 원안가결하고, 오는 22일 제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한편, 원전특위는 지난 1년여 동안 원자력시설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는 물론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설정과 관련, 관련법이 정한 30㎞까지 비상계획구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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