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 협약에 따라 산재 근로자 추천 및 일자리 제공,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 예산지원 등 협력강화
▲ 근로복지공단 박창근 울산지사장이 신임 인사차 울산뉴스투데이를 방문, 배준호 편집국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박창근 지사장이 27일 신임 인사차 울산뉴스투데이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박창근 울산지사장은 울산뉴스투데이 홍보 영상물과 시설을 둘러 본 뒤 배준호 편집국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창근 지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제휴를 울산뉴스투데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공부방, 역사문화탐방, 청소년 기자교실 프로그램 등 공익사업에 관심이 많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지사장은 "울산뉴스투데이와 함께 장애인 구직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연계 ․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구직자 추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자"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올 1월 5일 울산뉴스투데이와 협약을 체결, 근로의욕이 산재 근로자 추천 및 구인, 구직자 연결 프로그램 개발, 예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3월 5일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로 부임한 박창근 지사장은 경북대학교 출신으로 근로복지공사 12년, 근로복지공단 17년을 근무하면서 산재의료사업국장과 공단본부 재활사업부장, 공단본부 인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고용보험 이원화, 보험료 징수 이원화, 실업급여 지급 담당 등 여가활용 보장사업, 대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