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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회의원 주말 연휴에도 의정활동 이어가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0-12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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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길부·안효대·박대동 의원 등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제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무리한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주말과 연휴 동안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및 고연공단 화재현장 방문

강길부 의원(울주)은 지난 9일 '2015년 봉계한우불고기 축제'를 찾아 현장 방문객들에게 울주군 봉계와 언양의 한우를 홍보하며 한우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울주군 웅촌면 고연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의원은 "울산은 각종 위험물질을 다루는 기업이 많은 만큼 화재나 폭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와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민안전처 등과 합동으로 화재 및 사고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교통문화시민연대 및 엠코입주예정주민 간담

안효대 의원(동구)은 지난 9일 교통문화시민연대 10주년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 의원은 울산대교, 마성터널, 염포산터널도록 건설 등 울산의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통문화시민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엠코입주예정주민과 화진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아파트 브랜드 변경에 관한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사항과 교사증설을 학사 일정에 맞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화진초등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자선바자회와 기업사랑 울산사랑 걷기대회, 화진초등 총동문회 한마음 큰잔치 등에 참석했다.

▲ 울산지방중기청 예산확보 방안 논의

박맹우 의원(남구을)은 지난 8일 당협사무실에서 김진형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등과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설립 당면 문제점과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오는 2016년 개청 목표로 준비중인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인원은 18명으로 조직이 확정됐으나 개청에 필요한 사무실예산, 시설예산 등이 확보되지 않아 개청에 어려움이 많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중소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해 울산청 개청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기획재정위 예산심사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울산청의 순조로운 개청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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