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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위한 '노사발전재단 울산센터', 내달 개관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9-1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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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인생이모작이음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울산지역 베이비 부머 증가로 인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울산시는 내달 북구 인생이모작이음센터에서 퇴직자들의 은퇴설계를 지원하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센터'가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울산센터'는 노사발전재단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기관으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돼 기존 건물의 사무실과 상담실(2개), 강의실 등을 활용해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체 퇴직예정자의 퇴직 설계를 돕기 위해 생애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방문 또는 동행면접, 미니채용 설명회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인생이모작이음센터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남구의 퇴직자다시세움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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