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공헌 협약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22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유와 동참 기업 격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인사말씀, 협약기업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기업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회공헌 협약기업들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4만 6000여 명이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21억여 원을 후원했다. 울산시는 지난 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