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강제추행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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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강제추행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감사장을 받은 김씨(남·32)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20분경 혼자 걸어가던 피해여성을 뒤따라가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하는 남성을 목격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재빨리 피의자를 제압, 즉시 112로 신고하는 등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김씨는 경찰을 꿈꾸며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위해 공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