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환경오염 배출업체 지난해 대비 21% 증가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8-16 17:15:00

기사수정
  • 울산시, 상반기 환경오염 배출업체 1500여 곳 대상 점검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지역에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폐수를 기준치 이상 배출해 적발된 업체가 늘어났다.

울산시는 상반기 환경오염 배출업체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지난해 동기 대비 17곳 증가(21%)한 8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적발된 업체 중 18곳에 조업정지 5∼10일 또는 조업정지 등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5곳은 사용 중지하고 2곳은 환경기술인 선임명령을 내렸다. 10곳은 개선명령을, 46곳은 경고했다.

일부 대기업은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조업정지 10일 또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허가받지 않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했거나 고장 난 시설을 방치한 업체 등에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