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중구청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감 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고,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5~9세 자녀를 둔 아버지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리며, 부모특강과 레크레이션, 체험 및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사회복지과(052-29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아빠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부모와 자녀간 유대강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