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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초, 디자인 동아리 벽화 완성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28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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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2시 2층 통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북구 염포초등학교(교장 전선수)는 28일 오후 2시 2층 통로(본관과 서관 연결)가 디자인 동아리 학생들의 벽화 작업으로 상설 전시공간과 작은 쉼터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포초는 학생 동아리활동을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3월에 편성해, 매주 화요일 격주(나머지 격주는 스포츠타임 실시)로 2시간씩 블록타임으로 실시했다. 디자인 동아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4~6학년 학생 8명과 지도교사, 교육기부로 지원해 준 방과후 미술교사까지 10명으로 구성됐다.

벽화작업은 지난 3월 24일 시작해 1학기 마지막 수업인 7월 14일에 기본적인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1주일간 틈틈이 마무리 작업을 더해 벽화를 완성했다.

1학기에는 먼저 2층 통로 작업을 시작했다. 통로 청소에서 벽에 밑칠하기, 그림 시안 작업하기, 벽에 밑그림 그리기, 그림에 색칠하기 등 격주로 진행했다. 마무리 작업에는 본교와 MOU를 체결한 ‘울산북구예술창작소’ 교사들도 참여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도왔다.

전선수 교장은 “한 학기동안의 교육활동으로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는 큰 작업을 마친 아이들이 대견하며, 아이들 손으로 만들어진 벽화이기에 자부심과 학교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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