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중학교(교장 엄덕이)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수업분석실에서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지공예는 우리나라 전통 미술 재료인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한지의 색깔과 질감을 탐색하고 한지의 쓰임새와 용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엄덕이 교장은 “지난 27일부터 실시된 이번 활동에서는 한지공예의 멋을 느끼고 예술성과 실용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우리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