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11시 40분 시청 상황실 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전 11시 4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 산업핵심기술을 보존·전수하고, 미래의 산업비전을 제시할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력 분야는 ▲ 해양산업 관련 자료의 교류 및 전시·교육 ▲ 연계사업 추진 ▲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운영에 대한 자문 등이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에 건축연면적 2만 5870㎡의 규모로 지난 2012년 7월에 개관한 이래 2년 3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한 해양분야 대표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