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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국비확보 전방위 행보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24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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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과 23일 정부 부처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2016년도 국가예산은 현재 중앙부처의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심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김기현 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정부 부처를 돌면서 울산의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 2016년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조용만 재정관리국장, 전형식 타당성심사과장 등을 만나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이나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연계된 울산항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과 만나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상개~매암 도로 건설 등 울산시가  혼잡도로 해소와 간선도로망의 교통 원활, 물류 수송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과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등과 만나 울산산업안전교육관 설립 국비지원 및 올해 신설된 소방안전교부세의 기준산정 방식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과 만나서는 ICT융합 Industry4.0(조선해양)사업, 3D 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부품 R&BD구축 등 주요 R&D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 울산시의 정부 추경예산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간부공무원들과 만나 사업 설명 및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 예산은 오는 9월 중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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