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산시 학원총연합회(회장 심성윤)가 무거진단과학원에 착한학원 캠페인 단체가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산시 학원총연합회(회장 심성윤)가 무거진단과학원에서 착한학원 캠페인 단체가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착한학원 단체가입식과 동시에 무거진단과학원(원장 이 진)에서 울산 착한가게 700호점이 탄생, 선포식도 진행됐다.

심성윤 회장은 "우리 회원들께서 주변에 알리지 않고 많은 선행을 배풀고 있다. 이번 착한학원 단체가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부문화 확산 및 선도라는 울산공동모금회의 취지와 우리 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이 일치해 가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가입식을 계기로 우리 회원들의 착한학원 가입을 더욱 확산시키고,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착한학원 가입에 따라 이들은 적게는 월 3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매달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 학원총연합회 회원 12개소가 신규로 가입함으로서 울산의 착한가게는 710호로 지난달 19일 언양불고기특구 단체가입으로 600호가 탄생한지 불과 한달여만에 700호를 돌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