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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울산조선해양축제' 내일 개막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7-2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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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26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201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영상음악회인 '조선업(UP)콘서트'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 동구와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오후 7시 30분 '조선UP콘서트', 25일 오후 7시 30분 해양FUN콘서트, 26일 오후 6시 30분 전국어린이 해양합창제, 26일 오후 8시 7080 한마당을 비롯해 25일 오후 9시 30분 해상불꽃쇼 등이 있다.

특히,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대학생과 직장인, 가족 등 4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26일 오후 4시 30분에는 완성된 기발한 배를 바다에 띄워 속도를 겨루는 기발한 배 레이싱대회도 마련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일산대첩'은 25일 오후 3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를 하며 음악과 춤을 즐기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25일~26일 낮 12시, 2시, 4시, 총 6회에 걸쳐 맨손으로 방어를 잡는 방어잡기 행사와 25일 오후 1시 얼음배 조각대회, 25일 오전 10시 수상오토바이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어 26일 오후 1시 4000인 분의 수박화채를 나눠주는 얼음수박화채 무료 시식, 24일~26일 동구 소리9경을 체험하는 우리동네 9경 소리관, 22일~8월 9일 세계 모형배를 전시하는 범선 갈라쇼가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25일~26일 오후 3시 30분~6시는 문화유산해설사와 100여년전 방어진의 옛 역사를 탐방해보는 방어진근대역사투어, 25일~26일 오전 11시~오후 4시는 현대중공업 투어 등이 마련된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는 외국인 선주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현중그룹데이 클럽 파티가 진행되며, 24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후 8시까지 바닷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일산시네마비치가 열린다.

동구 관계자는 "조선과 바다를 테마로 개최되는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격에 맞게 올해는 한여름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개통으로 동구 방문이 더 편해진 만큼 더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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