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17일 오후 3시 지역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울산지역 면세유류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17일 오후 3시 지역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울산지역 면세유류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및 울주군의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국새농민회 울산시회(회장 윤임지),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시연합회(회장 박선후), 농소농협, 두북농협의 경제상무, 울산농협지역본부의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세유류 제도의 당면 현황 및 문제점, 사후관리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7월 1일부터 농업용난방기에 대한 경유공급제한과 등유로의 공급유종 전환에 대해 농업인의 문제제기 등에 대해 검토했고 면세유류 공급 및 배정 이후 사후관리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검토됐다.

농협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농업인에 대한 면세유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급기준 마련을 위해 계속 제도개선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면세유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지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