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울산본부(본부장 배광호)는 백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 교실에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 인성학교'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울산본부(본부장 배광호)는 백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 교실에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 인성학교'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 인성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 대상, 핵심역량인 '공감능력'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인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양초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권리교육, 나눔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언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희망편지쓰기 대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사 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정수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공감을 기반으로 지구촌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