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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최초 지역 외 체납차량 단속 펼쳐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7-13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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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6대의 상습체납차량 적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부산, 김해, 양산 등지에 체납차량 단속팀을 파견해 총 16대의 상습체납차량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차량 중 6대를 견인, 부산시 소재 공매장에 견인 조치했고 나머지 10대는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대포차 및 고질·상습 체납차량의 적발을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 합동으로 2개 단속팀(7명)을 편성, 부산시, 양산시, 김해시에서 실시했다.

이번 표적 단속 대상차량은 그동안 시의 단속을 피해 다닌 고질 체납차량으로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 명의자가 다른 차량, 이른바 대포차를 포함해 4회 이상 체납차량 등 총 154대였다.

변종만 세정담당관은 "이번 지역 외 출장 표적 단속은 전국 최초로, 울산시 세무공무원 동아리 모임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이자, 고질적인 상습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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