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3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 영업부(부장 문병용)를 방문, '행복채움금융 은행직업체험교실'에 참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3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 영업부(부장 문병용)를 방문, '행복채움금융 은행직업체험교실'에 참여했다.

농협에 따르면, '은행직업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도와 미래의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양성·지원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프로그램이다.

울산영업부의 문영주팀장은 학생들에게 은행이 하는 일, 화폐의 종류, 금융상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빠른·상담창구, 제한구역 금고·자동화기기 실, RM센터 등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유학기제 도입(교육부 교육정책)에 따른 교육청 및 학교에서의 '은행직업체험교실, 직업인 초청 진로멘토링'등 많은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송정희차장(052-226-4539)또는 영업점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농협직원이 직접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교실과 학교에서 직접 농협으로 찾아오는 은행직업체험 금융교실 두가지 방법이 있다.
 
김상국 본부장은 "농협은 미래경제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제공해 올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