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남구문화원(원장 김호언)은 오는 7월 3일 오전 9시 30분 '야외공연장 준공식'과 '단오절맞이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창포물에머리감기 시연을 비롯 전통민속 경연으로 그네뛰기 동별 겨루기와 단오씨름 시범경기, 그림그리기대회, 민속체험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단오 수레 떡 만들기, 널뛰기, 투호 투환,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됐다.
한편, 최근 준공된 야외공연장은 남구의 문화예술 발표의 공간으로 남구의 주민자치센터, 남구의 문화예술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의 행사와 문화원 갤러리 – 숲과 달동문화 공원 울산문화예술회관 KBS를 연계,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