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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롯데-신라, 비즈니스 호텔 '정면 승부'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19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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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시티호텔 오는 30일 개관 이어 신라스테이 울산 내달 15일 개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지역의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잇따라 개관하면서 정면 승부에 나선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오는 30일 달동 번영사거리 문수로변에(현대해상사거리) 지하 4층, 지상 17층, 객실 354실 규모의 5성급 호텔급의 비즈니스호텔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시티호텔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고 전 객실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며, 피트니스 센터 및 비즈니스 코너도 별도의 비용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은 컨퍼런스룸을 제공해 회의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스탠다드룸 2박 할 수 있는 패키지를 32만원에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지구사랑 에코파우치 세트와 함께 전국 모든 롯데시티호텔에서 1박 할 수 있는 숙박권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굿럭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휴대용 폰 충전기를 제공하고, 주말(금~일) 이용시 조식 1인에 한해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15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

이에 맞서 소방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신라호텔의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울산도 내달 15일 개관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지하 4층, 지상 20층의 338실 규모로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위생, 서비스 수준이 높고, 5성급 호텔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 역시 오픈기념 객실 1박, 조식 2인이 포함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기념 선물로 신라호텔에서 제공하는 곰인형이 주어진다. 또한 비즈니스 호텔 특성에 맞게 무료 와이파이와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주말 17만원, 주중 21만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현재 울산지역에서 영업중인 비즈니스호텔은 90개 객실을 보유한 울산시티호텔과 57개의 방을 갖추고 있는 울산해야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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