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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대왕암 심포지엄 개최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1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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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기록 통해 대왕암의 역사적 뿌리 찾아 역사적 가치 재조명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동구청은 동구를 대표하는 대왕암의 역사적 유래를 다시 돌아보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청은 “'옛 기록으로 살펴본 대왕암의 지명유래(가칭)'라는 주제로 대학교수와 향토사연구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오는 5월 2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왕암의 지명유래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뿌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왕암'은 본래 ‘댕바위’ 등으로 불렸으나 신라 문무대왕비의 수중릉이라는 말이 구전으로 전해지면서 대왕암이라 불리다가 현재 고착된 상태이다.
 
동구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문학작품 및 역사기록 등에 남은 대왕암의 지명유래를 고찰해 대왕암의 지명 논란을 불식시키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를 대표하는 대왕암을 문화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왕암의 역사적 가치와 지명유래 등에 대한 고찰은 부족했다"며 "대왕암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동구 역사문화의 중심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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