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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328억원 상당 대출 원리금 연체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15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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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2% 해당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현재 워크아웃 중인 포스코플랜텍이 또 다시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

포스코플랜텍은 그린파워제삼차 유한회사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2%에 해당하는 금액인 328억원 상당의 대출금 및 이자 연체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와 올해 1분기 각각 당기순손실 2796억원과 72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으로 인해 지난달에만 약 2000억원 상당의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했다.

특히, 포스코 역시 이번에는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26일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지난 3일부터 워크아웃이 시작됐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으며, 대출원리금의 미상환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랜텍 채권단은 현재 정상화 방안 마련 중에 있으며 최종 계획안은 오는 8~9월 경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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