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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수소저장장치 보도 '사실 아니다'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11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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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적합 수소저장용기 전량 교체 완료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6월 11일자 모 일간지의 '결함 알고도 원전에 수소저장장치 납품업체 수사' 관련 내용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리 본부에 따르면,  A사가 납품한 부적합 수소저장용기에 대해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전량 교체완료했으며, 누설시험결과 누설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실제 올해 3월 원전 신고리 2호기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원전 출력을 낮춘 후 누출 지점을 긴급히 밀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 2월 3일 신고리원전 2호기 출력감발 운전시 주발전기 수소소모량 증가는 발전기 하부 배관의 소켓용접부 미세균열에 의한 것으로 수소저장용기 부적합 사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 고리 본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고리 본부는 당시 미세균열에 대해 지난 3월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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