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하절기 감염병 발생 감시 체제 구축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5-01 11:58:00

기사수정
  • 1일~9월 30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착수…총 425개 시설 간 질병정보모니터망 구축 완료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발생 감시 활동이 강화된다.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5개월 간) ‘2015년 하절기 감염병 감시 체계’ 기간으로 선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시 1개 반(8명)과 구·군 5개 반(40명)으로 ‘신속 대응반’이 구성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에 출동해 질환별 원인균 파악과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수행한다. 
 
신속 대응반은 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소독요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울산대병원 등 총 86개 병·의원, 48개 산업체 집단급식소, 240개 학교 등 총 425개 시설간의 ‘질병정보모니터망’ 구축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 해야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