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동구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내 아진기업(주), 건설장비사업부 내 세지산업, 현대호텔 등 25개 민간기업체가 함께 하며,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 외에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훈련정보 안내, 보건소 건강관리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동구 관계자는 “취업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자리를 얻는 기회를 가지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체나 구직자는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언제든지 구인·구직을 위한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