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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 웨딩테마공원서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개막식 열려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4-25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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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창조문화콘텐츠 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5일 울산 남구 삼산동 웨딩테마공원에서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는 HNT 하나투어, SK브로드밴드, 다음카카오 부산경남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울산의 사회적 기업을 비롯 마을기업, 협동조합, 울산청년창업기업 등 37개 기업 프리마켓(벼룩시장)과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웨딩 브랜드인 함은정 한복, 김성화 웨딩, 예물 브랜드 D102 등 11개 웨딩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울산웨딩거리상인연합회와 청년창업 기업 온굿플레이스가 연계 마케팅을 지원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웨딩거리페스티벌에 참여한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들은 웨딩공원에서 진행되는 프리마켓 부스를 무료로 이용, 축제기간 관람객을 상대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웨딩브랜드 역시 웨딩거리에 있는 자사의 매장에서 페스티벌 기간 방문하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참결혼의 의미를 설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등 브랜드 쇼를 진행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렸다.
 
추진위는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와 광고를 통해 사전 프로포즈 신청을 받았고, 페스티벌 기간 뮤지컬 배우와 음악인들이 꾸며주는 깜짝 프로포즈 공연을 펼쳤다.
 
페스티벌에는 히어로 스토리 김상수 공동대표가 진행에 나섰고, 울산 나얼로 알려진 방성우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온굿플레이스 정연우 대표는 “중견기업은 물론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웨딩업체들의 홍보의 장을 함께 만들고 상생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공익적 성격을 띄는 문화콘텐츠형 기업 연계의 첫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기업들은 페스티벌의 공익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판매 수익 일부를 국내외아동복지전문기관 굿네이버스 통해 지역 아동들의 복지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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