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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사업 일제점검 실시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4-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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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중구청은 소액대출 지원사업을 추진중인 관내 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사업은 휴면예금을 재원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지원해 자립기반 확보와 시장 활성화로 서민경제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총 10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대출에 따른 이자수익은 대출업무를 수행하는 상인회에 귀속되며, 이자수익금은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대출손실금충당기금으로 적립하거나, 상인회 운영비, 전통시장 공공사업비(시설물 보수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동시장은 이자수익으로 시장운영경비로 활용해 시장상인의 부담을 더는 한편, 중앙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민자부담금(5~10%)을 소액대출 이자수익으로 납부해 민자부담금 확보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대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추진의 적절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소액대출 지원사업이 영세상인의 자립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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