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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 탄력…국비 2억 추가 확보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4-03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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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액 6억원으로 사업 추진…2단계 사업의 산업부 연차 평가에서도 A등급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테크노파크(기술이전사업화전문센터)가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 3단계 신규 사업의 1차년도인 2015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평가받아 국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단계(2010~2014년(5년)) 사업의(총액 19억 5600만원, 국비 9억 7800만원, 시비 9억 7800만원) 산업부 연차 평가에서도 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총액 6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과 울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은 공공(정부출연연, 전문연 등) 및 민간 기술거래기관 등 기술중개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이다.

특히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간의 기술거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기술기업 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기술이전중개지원, 기술이전정보 발굴·분석, 기술평가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기업별 기술수요 요청과 사업화를 위한 단순 기술이전에서, 새로운 동력 발굴과 신산업을 단시간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단지 별 특화된 기술에 맞는 공공연구기관과 기술 매칭을 통한 기술소개,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울산테크노파크 측의 설명이다.

1차 년도에는 울주군에 신축되는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의 원자력공학과와 협력해 우수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장 신축 시 각 연구소에서 적극적 기술 지도를 통하여 기술사업화와 지속적 연구개발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본 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가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설명 및 관심 기술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기술이전사업에 기술이전성사 231건, 거래금액 111억원을 달성해 지역에서 유일한 정부 지정 기술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산업체 수요기술을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기술 지원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새로운 지역경제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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