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 3울2일까지 대형마트 중심 제과류, 화장품류등 중점 점검
울산시 중구청은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과대 포장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2일까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입학선물로 출시되는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문구 등) 등으로 포장횟수를 초과하여 포장했거나 내용물에 비해 포장공간이 과도하게 넓은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간이측정을 통해 기준초과 의심제품에 대해서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9조 3항에 의거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 명령을 내리고, 검사 결과 포장기준 위반 시 동법 제41조에 의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한다.